작성일 : 05-07-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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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우노클리닉
 조회 : 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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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디스크라고 하면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전체 디스크 환자 중에 수술을 요하는 경우는 10명 중 한두 명을 넘지 않는다. 디스크란, 병명이 아니고 척추와 척추 사이의 완충작용을 하는 수핵과 인대로 이루어진 섬유연골이다. 마치 물침대에서 이리 저리 움직여도 충격을 흡수 하듯이 디스크 내의 수핵이 일상생활이나 스포츠를 할 때 척추의 충격을 흡수해 준다. 수핵 역시 80%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디스크가 어떤 원인 즉, 교통사고나 갑작스러운 충격, 만성적인 자세불량,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행성병변 등으로 디스크 밖의 인대가 찢어져 안에 있는 수핵이 돌출하게 되면 척추신경을 눌러 다리가 저리는 감각장애를 동반하고 그 신경이 지배하는 근육과 건의 힘이 약해진다.
디스크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면 늘 검사하는 게 있다. 누워서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어 올려 보는 것인데, SLR(하지 거상)검사로 만약에 저린 다리가 90도로 올리기 전에 땅긴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10도에서 15도로 올렸을 때 다리가 땅기고 허리에 통증이 심하게 온다면 수술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30도에서 60도 사이에서 다리가 땅긴다면 디스크와 근육의 문제로 의심하고 60도와 90도 사이에서 당긴다면 디스크와 골반의 문제를 의심한다.
다리가 땅긴다고 해서 무조건 디스크라고 볼 수는 없다. 근육의 문제도 소둔근과 중둔근에서 저림증이 나타나고 흔히 환도가 시리다고 말하는 좌골 신경통은 이상근이라는 근육이 좌골신경을 압박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이밖에도 골반과 척추의 비틀림, 발목이나 무릎의 부분적인 문제도 저림증을 동반한다.
결국은 이 하나하나의 경우의 수를 제거 하면서 치료에 임해야 한다. 단순히 병이 한 가지 원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디스크와 발목, 골반 등 여러 가지가 겹쳐 있는 경우도 흔하다. 치료법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러한 개개인의 증상과 복합적인 원인을 하나하나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바로 추나 요법과 A.K. 요법이다.
추나 요법은 밀 ‘추’, 당길 ‘나’의 뜻으로 삐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의사의 손과 추나 테이블을 이용해 정상의 위치로 교정해 줌으로써 신경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통증을 완화 시키는 동시에 오장육부의 기운을 바로 잡아주는 방법을 말한다.
그리고 A.K. 요법(Applied Kinesiology)은 응용 근신경학으로 여러 가지 치료법 중에 독특하게 인체의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인데, 기본적인 검사와 상호보완적으로 진단에 사용하면 환자의 기능적인 건강상태를 잘 이해 할 수 있다. 따라서 추나와 A.K. 요법을 사용해 디스크(추간판탈출증), 급성요통이나 만성요통, 두통 등을 증상에 맞게 치료하면 통증제거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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