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선 흔히 가을철을 폐왕간쇠(肺旺肝衰)한 계절이라 하는데 즉,
폐는 왕성하고 간이 쇠약해지는 때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크고, 여름 열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차가운 바람이 하루가 다르게 세차지니 폐 기능이 왕성해야 병도 들지 않는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을에 폐기능이 왕성하려면 영양을 잘 섭취하여 뼈에 진액을 보충하고 기를 충실히 모아주어야 합니다.
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밀려오면 사람 또한 마치 동식물처럼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본능적으로 겨울을 대비하는 작업을 합니다.
따라서 '천고마비의 계절'이란 말처럼 식욕이 왕성해지고 섭취된 음식물은 체내 특히 뼈로 모든 영양분을 공급하여 저장하게 됩니다.
또한 여름에 소모된 기를 회복 축적하여 봄 여름 동안 저하된 면역기능이 강화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가을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신의 기능이 좋아지는 것이고, 이에 맞추어 가을철의 풍성한 오곡백과와 나물, 과일류를 충분히 섭취해 기와 영양을 더 많이 보충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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